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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이야기

지플라(G-FLA), 정희영의 공연모습

 

예쁘고 멋진 지플라 정희영의 Base Guitar 연주하는 모습 - 자랑스런 조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3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홍대 앞 상상마당 Live무대엔 G-FLA 공연이 있었고

아내와 함께 찾았다. 아내의 조카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희영은 고모에 대하여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어릴 적부터 지켜보아 온 희영은

이제 자신의 분야에서 제 몫을 다하면서 계속 노력하는 음악인으로 성장해 있었다.

 

 

 

 홍대 앞

 

 

 

 봄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다.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 300명은 되어 보인다.

 

 

 드이어 무대가 오르고 첫 곡과 함께 공연이 시작 되었다.

 

 

 

 지플라 그룹 5명의 공연을 돕기 위해서 코러스(솔맨) 그리고 타악기 등 5명이 협조공연에 참여했다.

 

 

1부가 끝나고 막간에 클레지콰이 호란의 우정출연

 

 

G-FLA의 기타리스트와 호란은 10년 지기라고 하였다.

 

 

김조한도 우정출연하여 열창하였다.

 

 

2부가 시작되고...

 

 

 

오늘 마지막 공연을 하고 2004년에 창단하였던 G-FLA는 해단을 한다.

조카 희영은 홀로 베이스키타 연주 및 작곡 활동을 계속해 갈 것이다.

 

 

 

 

 솔 맨의 우정 노래

 

 

 

 

 Base 기타 정희영

 신비한 목소리의 주인공 보컬 정인의 열창

 

 

 

 

 2부 마지막 곡을 다함께 부르며 2시간 여 공연이 끝났다.

늦은 시간이지만 모처럼 희영의 초청 덕분에 젊음이 넘치는 라이브 공연을 보고

젊음으로 잠시 돌아갈 수 있었음을 감사한다.

 

g-fla 모든 멤버들(정인, 이궐, 정수영, 정희영, 김지인)의 발전과 건강을 빌고싶다.

앞으로 더 이상 지플라의 음악은 무대에서 볼 수 없겠지만

희영과 모든 멤버들의 각자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더 큰 성장을 위해

독립선언을 하고 꿋꿋하게 자기의 길로 새 출발하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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