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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하늘나라로 가신 장모님

주여

지난 11월 24일 85세의 일기로 당신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로 가시고

11월 26일까지 당신의 보살핌과 인도하심 속에 장모님의 장례식을 무사히 성대하게

마치었기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기 하늘문 추모공원에 장모님의 유골을 안치하고 모든 자손들이 함께 모여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님 장모님을 하나님 곁에서 편히 영생하실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십시요

주님 남아 있는 자손들이 장모님의 평소 뜻에 따라서

서로 사랑과 화목으로 자주 만나고 나누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요

이제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생활을 충실하게 하시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다시 한 번 장모님의 편안한 영생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나이다.  아 멘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을 마치고 아버님의 유골이 안치된 하늘문 추모공원 납골함에

장모님의 유골도 봉안하였다(두 분 영혼이 서로 만나 대화를 나누실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

 

 

 

 

 

하늘문 추모공원은 무엇보다 깨끗하고 시설이 훌륭하여 유족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조상을 좋으 곳에 잘 모실 수 있게되어 뿌듯한 마음이 들도록 품격있고 장중함이 있다.

 

 

 

 

 

 

 삼우제를 마치고 하늘문 추모공원에서 온 가족이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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