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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아버님 어머님

 

아버님 어머님


그 동안 편안하셨어요

산청 부리마을에도 따뜻한 봄 날씨에 이런저런 작물들이 싹을 틔우고 잎이 우거지기 시작하여 푸른빛이 가득하겠지요


서울에 저희들과 동두천 영수 누나 모두 잘 있습니다.

큰 매형은 집을 팔아 조금 줄여 이사를 가시려고 하는데

집이 잘 팔리지 않아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집값이 계속 내려가다 보니 한 동안 집이 팔리기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용호는 훈련을 5월 10까지 받고 다시 서울로 오면 교육청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할 것이고 약 2년을 근무해야 끝이 납니다.


제 장모님도 여전히 그만그만 하시고 파이토치 약을 드신 후부터는

아직까지 1년 넘도록 병원에 입원을 하지 않으시니 참 다행이지요.


어버이 날 찾아뵙지 못합니다만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보내드리는 파이토치 꾸준히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미아초등학교 친구인 최국현 사장이 취급하고 있는 제품이고

친구 아버님 어머님도 파이토치를 드시면서 건강을 회복하시고

계신다고 하니 꼭 드시고 힘내세요.


아들 득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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