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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

봄을 맞이하며

춘천 제이드가든에는 꽃과 정원과 나무와 숲이 봄을 맞이하였고

시냇물과 분수와 폭포가 우리를 맞이하였다.


작은 아들 덕분에 입장권을 얻어 친구 부부 4쌍이 함께 찾은 제이드가든은

사계절 다녀오면 더욱 좋을 듯하다.


진달래 목련 그리고 각종 야생화들이 예쁜 꽃망울을 막 터뜨리는 3월의 마지막 날

막히지 않은 경춘가도를 달려 다녀왔다.



















































사계절의 제이드가든의 풍광을 상상해 본다.



귀경 길

몇 차례 다녀 온 수리재마을 식당에 들러 저녁밥상을 나누었는데...

대만족하는 친구부부를 보니 즐거움이 더했다.


작은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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