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 한신코아빌라에서 나서면
노원경찰서 - 서라벌고교 - 은행사거리 - 불암초등학교 - 불암산둘레길로 접어들고
호젓하고 시원한 숲길은, 오르막이 거의 없어서 편안하게 걷기 좋은 길.
전망대에 올라서 불암산 정상을 바라보고
뒤로는 도봉산과 북한산이 펼쳐지고
새롭게 단장되어 유모차 휠체어 노인들도 가볍게 걸어 오를 수 있는 불암산 자락길 나무데크
오르락 내리락 하면 운동이 된다.
당고개역 방향으로 계속 걷다 보면
수량은 매우 적지만 도암샘(생성) 약수터에서 샘물을 마실 수 있다.
바람이 시원한 불암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다소나마 체중을 줄이고 뱃살을 줄일 수 있어 고마운 곳이다.
12,000보, 약 2시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