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직접 그림을 그려서
예쁜 생일 축하 엽서를 만들었다.
그리고 일요일, 아들 내외를 불러
무수골 한 식당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고
생일을 맞은 며느리에게 축하그림엽서를 통해 사랑을 전하여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 준 아내가 고맙다.
저녁에는 아들내외가 우리 부부를 집으로 초청하여
직접 정성껏 준비한 좋아하는 요리를 대접 받아 행복한 하루였다.
사랑이 따뜻하게 전해지면 행복하고
전해 오는 그 사랑을 느끼면 두 배로 건강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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