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서면의 소리산 계곡에는 시원한 산물이 철철 흘러 내려가면서 더위를 씻어준다.
소리산 계곡에서 맛으로 소문난 지평막걸리와 돼지고기 보쌈
그리고 시원한 모밀국수를 먹으니 신선이 따로 없다.
힐링선마을에 잠시 들러서 잘 먹는 법 교육도 받고 마을을 둘러보았다.
아늑한 숲 속에 자리잡아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는 힐링의 효과가 크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요양을 하거나 심신의 수련을 받고 있다.
무료 강좌를 들었는데... 기억에 남는 식생활 개선 점
1. 과일이나 물은 식사 20분 전에 먹어 배가 부른 느낌을 가지도록 한다.
2. 식사는 30가지 재료가 들어가도록 식단을 준비하여 여러가지 영양소를 고루 먹도록 하고
30분에 걸쳐서 천천히 식사를 하여 포만감을 인지하고 스스로 식사량이 조절 되도록 하며
30회를 씹어서 천천히 삼키도록 하면 식사량이 알맞게 조절되고 건강이 좋아진다.
맑은 공기 속에 자리잡은 친구의 전원주택으로 돌아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밤이 늦도록 노래도 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나에겐 휴가기간에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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