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충숙약수터 표지판

 

 

 

 

 

 

 

충숙근린공원의 약수터 수질 검사가 이루어졌고

이상없이 음용에 적합하다고 검사결과가 나왔는지

위와 같이 표지판에 붙어 있어서 반갑다.

3월 5일에 수질의 검사를 의뢰하여 3월 12일 결과가 적합으로 나온 것이다.

 

 

지난 3월 6일 약수터 수질 검사 표지판은 아래와 같았었다.

 

                   2012년 11월 3일의 검사결과는 총대장균군의 함량이 초과하여 부적합으로 판명되었고

                   12월 24일의 검사결과는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1월과 2월의 검사결과가 기록이 되지 않아있어서 궁금하였는데....

          

                   혹시 추운 겨울이라서 물을 받으러 오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공무원도 이 기간 동안

                   수질검사를 생략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수질 검사를 하여 그 결과를 명확하게 기록해 두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마침

                   최근 3월에 검사를 하였고 그 결과 수질이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이 났다니

                   참 반갑고 다행스런 일이다.

                   아직 수질검사 결과에 대하여 주민들이 많이 접하지 않아서 그런지 오늘 아침 운동을

                   하는 동안 물을 받아가는 사람은 없었다.

 

                   충숙근린공원의 충숙약수터는 단지 식수원으로서의 기능뿐만이 아니라 이곳을 이용하는

                   운동인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운동과 약수 음용을 즐기는 공원으로서

                   그 기능이 다양하게 발휘되는 곳이며 지자체의 주민을 위한 작은 행정이 세심하게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며 관민관계에 신뢰가 유지되는 현장이라는차원에서 더욱 가꾸어야 할 소중한

                   시설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가 표지판에 기록되기를 바라며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되어서 계속해서 음용으로 적합한 충숙약수터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