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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이야기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 - 불후의 명곡

 

 '나가수'에 이어서 '불후의 명곡'도 새롭게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나가수의 청중평가단으로 참관을 했던 기억이 좋았기에

 이번에는 불후의 명곡의 명곡판정단으로 참관을 해 보았다.

 

 

 

 

 날씨가 제법 추워진 11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 녹화방송이 시작된다.

 이른 저녁을 먹고 서둘러서 공개홀에 입장을 한 시간은 6시 50분

 

 

 

 

 운이 좋게도 무대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좌석에 배정을 받아 설레는 맘으로 녹화방송을 기다린다.

 녹화가 시작되면 아쉽게도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가수와 연주단의 모습은 담지 못하고

 오늘의 주제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를 위한 무대의 모습만 사진을 찍었다.

 

 무대 장치 제작요원과 촬영 조명 진행 등 많은 수의 staff들의 수고

 명곡판정단의 엄격한 판정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하여 선곡, 편곡, 무대 기획과 철저한 연습을 해 온 가수

 특별히 가수들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유명 연예인 친구가 함께 무대에 서서

 우리 명곡판정단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특별무대여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몇 시간의 축제를 위하여 꼬박 일주일을 준비해 온 많은 사람들의 수고에 비하면

 1시간의 기다림과 3시간의 녹화시간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녹화방송이 시작되기 전 아내와 난 기념사진을 찍었다.

78세의 최고령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도 참여하셨고, 12살 최연소 초등생도 누나와 함께 한

불후의 명곡 녹화방송...

정동하와 알리, 손호영과 김태우, 박현빈과 허경환, 제아와 조관우, 스윗소로우와 정재명 등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멋진 경연을 벌인 '불후의 명곡 겨울이야기' 편... 

12월 8일 오후 6시 KBS2 TV에서 다시 만나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