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토요일 날씨 맑고 따뜻함
바람이 불고 진달래와 생강나무의 꽃망울이 아직까지 활짝 터지지 않아서 숲의 색깔은 사진과 같다.
흰구름구간길의 전망대에서 가장 멀리 볼 수 있다. 도봉산과 오봉이 멀리 보인다.
백운대를 배경으로
순례길구간 ~ 흰구름길 구간의 전망대 까지만 걷고 다시 화계사로 내려 섰다.(총 6.5km 2시간여 걸었다)
화계사 입구에 핀 산수유는 햇살을 많이 받아서 활짝 만개하였다.
봄볕과 봄기운이 완연하여 등산과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계절을 맞이하였다.
운동 후에 먹는 식사는 보약이다.
구수한 된장국과 동치미, 새콤한 배추침치와 갓김치, 고추장아찌와 쌈채소...
짭짤이 토마토(대저에서 생산) 5kg 한 상자의 가격이 판매점에 따라서 30,000원~50,000원까지
들쭉날쭉하였다.
이곳저곳 물어 보고 맛 보고 아내는 가장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을 효과적으로 한 상자를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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