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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

푸른 계곡 속의 '푸른계곡'

 

 

 

 남양주시 오남면 팔현리 천마산 푸른 계곡의 골짜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물은

 '푸른계곡' 식당 앞으로 흘러 오남저수지로 흘러 들어간다.

 매년 한방오리백숙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 찾아 가는 푸른 계곡의 '푸른계곡' 물은 

 최근 많이 내린 빗물로 맑고 깨끗하며 시원하였다.

 

 7월 20일 오후, 평일을 이용하여 방문하다보니 오가는 길도 막힘이 없고

 푸른 계곡으로부터 시원한 산바람이 불어 내려와서 어제같은 무더위의 피서에 그만이다.

 식당에 손님도 적어서 조용한 가운데 편안한 가족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

 매년 주말에 방문하였었는데 너무 붐비고 차도 막혀서 오가는 길에 고생이 되었었다.

 이번 기회에 주중에 다녀 올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였다.

 

 

푸른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그늘

 차가운 계곡물

 초록의 깨끗한 산과 파란 하늘

 진한 한방오리백숙과 찹쌀오리죽

 그리고 막걸리...

 

 피서의 조건을 두루 갖춘 푸른 계곡의 '푸른계곡' 만한 곳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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