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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친구와 함께 먹고 마시고 맛 체험 - 제주의 별미

 

   모슬포항구

 

      자리돔회무침 - 새콤 상큼 고소한 회무침

 

 

                                시원하고 고소한 자리돔물회 - 밥을 말아 먹으니 감칠맛이 좋다

 

 

 친구가 담은 막걸리 - 맛과 향이 그윽하여 자꾸 마시게 된다.

 아침에 깨어보니 머리가 아프지 않고 깔끔하다.

 

 

                             친구 덕분에 맛 본 제주 오메기떡(쑥으로 만들고 안에 팥소가 들어 있으며

                             바깥에는 팥고물이 가득하여 맛이 참 좋다.

 

 

                 친구가 재배한 아스파라거스를 간짜장에 넣었다.

                 올리브유에 아스파라거스를 살짝 볶은 후 간짜장에 추가하여 먹어보니 느끼한 맛도

                 없고 담백하며 맛있다.

 

 

 저녁에는 아스파라거스를 기름에 살짝 튀긴 튀김을 간장에 찍어 먹어보니 맛이 아삭아삭하고

 고소하며 담백하여 그 맛이 별미였다.

 

 

             아스파라거스 장아찌도 상큼하고 새콤하여 맛있고

 

 

 

 

 육회비빔밥에 특별히 아스파라거스 볶은 것을 고명으로 얹어서 함께 비벼 먹었는데

 맛이 환상적이었다. 다시 제주를 찾으면 꼭 먹어보고 싶은 요리다.

 

 

                     아내는 친구가 선물한 아스파라거스로 즉석 부침개를 만들었다.

                     파전과 비슷하며 느끼한 맛이 없고 담백하고 상큼하여 막걸리 안주로 그만이다.

 

 

 아내는 된장찌개에도 아스파라거스를 파 대신 넣어 끓였는데 향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부침개에는 역시 생막걸리가 궁합이 맞는다.

 

 

 친구의 아내가 담근 아스파라거스 피클 - 새콤하고 상큼하여 밥맛을 돋우워 준다.

 

 

 

 문어 아스파라거스 볶음

 

 

 

햄아스파라거스 볶음

 

 

 

 

새우아스파라거스 볶음

 

 

 

 

 

 

                       아스파라거스 주스 - 요구르트에 아스파라거스를 잘게 썰어 넣고 믹서기로

                       갈아주면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거스요구르트주스가 만들어 진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보배같은 건강식품이다.

 

 

 

 

 

 

친구는 제주도 아라농장에서 아스파라거스를 키우고 있다.

8년이 넘게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여 공급하며 많은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카레라이스, 각종찌개, 튀김, 볶음, 비빔밥, 고기볶음, 주스,  장조림, 피클, 등 건강에 좋은

요리재료로 사랑을 받고 있어서 잡지사에서 취재를 하여 갔다.

 

 아스파라거스에 대한 매력에 빠져서 나와 아내는 친구의 농장을 방문하여 아스파라거스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

 

 친구의 아스파라거스 농장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아라농장이다.

 

 

 매일 매일 아스파라거스는 무럭 무럭 자란다.

 

 

 아스파라거스는 3월~6월까지 수확을 하는데 하루 두 번 수확을 한다.

 

 

 조심조심 아스파라거스 30센티 가량 자란 줄기를 땅 속 1센티 밑쪽을 가위로 잘라 수확한다.

 

 

 아스파라거스 수확체험을 한 필자

 

 

한 그루의 포도나무가 이렇게 크고 왕성하게 자랐다.

토양이 좋고 생장환경(습도, 온도, 햇빛, 가지치기 등)이 좋으면 수퍼포도나무로

자랄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

 

 

 수확한 아스파라거스

 

 

출하하기 전까지 영상 1도의 냉장보관소에 저장 중인 아스파라거스

 

바쁜 농번기에 서울서 내려 온 친구부부를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좋은 곳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안내하여 준 명철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

아내는 건강에 좋은 아스파라거스를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