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하는 신조어 - 5
막내온탑 : (나이가)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나이 많은 형들에게 대들거나 시크함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위라는 것을 보여주는 행동의 따위를 별명으로 승화시킨 것.
언빠 : 언빠는 언니와 오빠를 합한 신조어로써 행실이나 옷차림이 남자 같은 여자를 칭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왼쪽사진의 에프엑스의 엠버양은 짧은 머리와 중성적인 목소리와 외모 등 지금까지 시도 되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에게 언빠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물안궁 : '안 물어 본 것'의 줄임말인 '안물'과 '안 궁금한 것'의 줄임말인 '안궁' 의 합성어. 현재 대화의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꺼내거나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쓸 때 보통 글 앞에 말머리로 달아 사용한다.
반갑녀 : 환갑의 절반이라는 뜻으로, 반갑녀란 서른 살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
활용된 예문 - 2010년 반갑녀가 되는 대표적인 스타로는 전지현, 한예슬, 박예진등이 있다.
말초세대 : 낀 세대, 영어 sandwich generation 의 우리 말 번역으로 원래는 낀세대로 번역을 했는데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필자가 강의하는 도중 수강생 가운데 한 분이 보다 직설적인 화법으로 번역하자고 제안해서 말초세대로 번역한 데서 유래.
즉 오래 살게 된 부모세대를 봉양하면서 자식세대를 부양해야 하는 2중 부담을 진 세대가 낀 세대라면 효도를 한 마지막 세대란 뜻의 말과 효도를 받지는 못하는 처음 세대란 뜻의 초를 합해서 말초세대라고 함
완축 : 완전축하
잉여킹 : 잉여(剩餘)와 킹(king)의 합성어.
잉여란 '쓰고 난 후 남은 것'이라는 의미로 '인간'이나 '킹'등과 함께 쓰일 경우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인간이라는 의미가 된다.
잉여킹이라는 것은 그런 잉여한 점이 최고조에 달한 잉여계의 킹이라는 의미이다.
비시스 : 영국의 경제·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http://www.economist.com/ )가 ‘2010년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새해에 대한 종합전망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
이코노미스트는 전망을 내놓으면 2010년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리고 이코노미스트는 인도네시아의 발전에도 주목했다.
이 전망에는 인도네시아가 빠르게 발전해 부진한 러시아를 대체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을 의미하는 ‘브릭스(BRICs)’ 대신 ‘비시스(BICIs, 브라질·인도·중국·인도네시아)’란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였다.
홈퍼니경영이란?
´홈퍼니(Hompany)´ 경영이란 홈(Home)과 직장(Company)이 합성된 신조어로, 회사가 가족들과의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퇴근시간을 앞당겨주거나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해 주며 가족 행복까지 책임지고 지원해주는 경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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