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7일
아침 일찍 짐을 정리하여 숙소를 나섰다.
8코스 출발점인 월평마을 ~ 대평포구까지 15.3km를 걷기로 한다.
어제와는 달리 날씨가 너무도 화창하여 오후엔 좀 더울 것 같다.
하지만 경치는 깨끗하고 멀리까지 잘 보여 참 좋았다.
약천사를 지나서
제주의 무덤은 현무암으로 담장을 해 놓았다.
주상절리해안
하늘이 맑다
국제컨벤션센터
씨에즈호텔 쉼터
올레꾼들을 위하여 공중화장실을 잘 준비해 두었다.
멀리 하얏트호텔이 보인다.
중문해수욕장
해병대길이 멀리 보인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돌 길의 꽃
생명력이 대단하다.
걸으멍, 쉬멍, 느림의 미학 제주 올레길은 해안을 따라서 끝없이 달린다.
멀리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다.
소문난 맛집 - 용궁난드르
보말 수제비
강된장 비빔밥
벽에 빈틈이 없이 낙서가 되어 있어서 나는 에어컨 옆에 글을 써 놓았다.
대평리 버스정류장에서 서귀포 가는 버스를 타고 보복포구로 이동하였다.
아침 일찍 시작한 제주올레 8코스를 마무리하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니
욕심이 생긴다. 올레 6코스를 추가로 더 걷기로 아내와 의기투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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