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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

제주 김명철 동기와 함께

 

 

 5월 6일 제주올레 7코스를 걷고 나서 김명철부부와 월평포구에서 만나서

 가까운 약천사를 돌아보았다.

 

 

 

 절이 의외로 크고 웅장하였다.

 2층에는 8만개의 부처상이 진열되어 있다.

 

 

 

 

 2층에서 바라본 본당의 모습

 중앙의 목조 비로자나 좌불상은 국내 최고의 크기라고 한다. 

 

 

 

 

 

 

 

 

 

 

 

 

 

 

 

 

 

 

 

 

 모슬포항으로 가는 길목에 이곳저곳을 친구가 안내를 하여 들러본다.

 용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용머리 해안과 하멜상선 전시관 - 올레 10코스

 

 

 

 

 삼방산

 제주에는 산을 보통 오름이라고 하고 한라산 삼방산 송악산 등 산으로 명칭을 가진 오름은

 오직 다섯개 밖에 없다고 친구가 설명을 해 주었다.

 

 

 

 

 친절하고 따뜻한 친구 명철 부부와 함께

 

 

 

 

 

 

 

 

 

 

 

 

 

 

 

 

 

 

 

 

 

 

 

 

 

 

 

 

 

 화순해수욕장 - 올레 9코스의 마지막 길이다.

 

 

 

 송악산 가는 길목에 SBS 방송국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세트장

 

 

 

 

 

 

 

 

 

 

 

 

 

 

 

 

 

 

 

 

 

 

 

 

 

 

 

 

 

 

 

 

 

 

 

 송악산

 

 

 

 

 

 

 

 

 

 정상에 서자 바람이 매우 세게 분다.

 뒤로 분화구가 매우 깊다.

 

 

 

 친구 명철과 사진을 찍는데 바람에 모자가 날아갈 것 같아서

 

 

 

 

 

 

 

 

 

 

 

 

 

 송악산 앞에서 바라다 본 형제섬

 

 

 

 

 

 

 

 

 

 명철부부는 우리들에게 모슬포 항구 식당에서 방어회를 대접해 주었다.

 회가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졸깃하여 씹는 맛이 그만이다. 

 

 

 

 

 요즘 제철인 자리돔물회를 먹었는데 고소하고 시원하여 맛이 좋았다.

 

 

 

 

 친구 명철이 담은 전통막걸리

 누룩 냄새 향이 좋고 맛이 진한 막걸리 맛이 너무 좋았다.

 

 

 

 명철이 선물로 준 올레기념 손수건

 

 

 

 

 

 

 

 

 

이튿날 올레 8코스를 걷고나서 명철이가 추천해 준 용왕난드르의 강된장 비빔밥과 

보말수제비를 먹었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난생 처음 먹어 본 보말수제비는 시원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제주의 별미이다.

서울로 오는 길에 제주공항에서 보말수제비를 찾았으나 없어서 대신 보말국의 사 먹었다. 

 

 

 

 

맛있는 강된장 비빔밥

 

 

 

 

 용왕난드르 식당에 에어컨 옆 창문가에 다녀 간 기념 메시지를 남기고 왔다.

 

 

 

친구 명철은 8년 전 제주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여 오고 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아라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명철부부의 모습은 행복해 보인다.

올레길을 찾은 친구를 따뜻하게 맞이하여 이곳저곳 안내하여 주면서 맛있는 제주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친구에게 감사한다. 친구의 건강과 행복한 제주생활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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