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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들

속담 - 자식(4)

 

병신 자식이 효도한다

대수롭지 아니한 것이 도리어 도움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업은 자식에게 배운다

저보다 어리고 덜된 사람에게서도 배울 것은 있다는 말.

 

글 잘하는 자식 낳지 말고 말 잘하는 자식 낳으랬다 

학문에 능한 사람보다는 구변 좋은 사람이 처세에 유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운 자식 매로 키운다

=예쁜 자식 매로 키운다.

 

귀한 자식 매로 키워라

자식이 귀할수록 매로 때려서라도 버릇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말.

          ≒귀여운 자식 매로 키운다·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린다.

 

병신 자식이 더 귀엽다

불구가 된 자식일수록 더욱더 부모의 사랑이 쏠리게 된다는 말.

 

예쁜 자식 매로 키운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매를 대어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 ≒고운 자식 매로 키운다.

 

제 자식 잘못은 모른다

자기 자식의 결점은 눈에 잘 비치지 아니한다는 말.

 

제 자식의 흉은 모른다

[북한어] 부모는 자식과 관련된 일은 무엇이나 다 좋게 보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죽은 자식 눈 열어 보기

 

만장에 호래자식이 없나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는 못된 사람도 있다는 말.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다

가난한 집에는 먹고 살아 나갈 걱정이 큰데 자식까지 많다는 뜻으로,

          이래저래 부담되는 것이 많음을 이르는 말.

 

귀여운 자식 매로 키운다

=귀한 자식 매로 키워라.

 

미운 자식 밥으로 키운다

[북한어] ‘미운 사람에게는 쫓아가 인사한다’의 북한 속담.

 

죽은 자식이야 다 잘났지

[북한어]

          1 죽은 자식은 하나같이 잘난 것같이 여겨 섭섭해하는 부모의 심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오래전에 없어져 볼 수 없는 사물에 대하여 좋은 것이건 나쁜 것이건 덮어...

 

품 안에 있어야 자식이라

=품 안의 자식.

 

미운 자식 밥 많이 먹인다
1 미울수록 더 친절히 하고 생각하는 체라도 하여야 저편의 감정을 상하지 않고 후환도 없다는 말.

          2 아이들에게 밥을 많이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

 

열 자식이 한 처만 못하다

[북한어] 아내가 아주 중요함을 이르는 말.

 

응석으로 자란 자식(이라)

부모가 응석을 받아 주기만 하면서 키운 자식이라는 뜻으로, 버릇없이 제 욕심만 내세우고

          아무 데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죽은 자식 자지 만져 보기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죽은 자식 나이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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