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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들

속담 - 자식(1)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1 아무리 자기가 낳은 자식이라 하더라도 그 마음속까지는 알 수 없음을 이르는 말.

          2 자식이 좋지 못한 생각을 품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부모의 책임이 아님을 이르는 말.

 

자식 과년하면 부모가 반중매쟁이 된다

혼인할 시기를 놓친 자식을 둔 부모는 자식의 혼인을 위하여 이리저리 분주히 뛰어다니며 직접

          짝을 찾게 된다는 말.

 

자식 기르는 것 배우고 시집가는 계집 없다

무슨 일이나 일을 해 나가면서 배워 가는 것임을 이르는 말.

 

자식 둔 골[곳]에는 호랑이도 두남둔다

=자식 둔 골은 호랑이[범]도 돌아본다.

 

자식 둔 골은 호랑이[범]도 돌아본다 

짐승도 자기 새끼를 사랑하여 그 새끼가 있는 곳을 살펴보는데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것이 없다는 말. =자식 둔 골[곳]에는 호랑이도 두남둔다.

 

자식 둔 부모 근심 놓을 날 없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걱정은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자식 둔 부모는 알 둔 새 같다

부모는 늘 자식의 신변을 걱정함을 이르는 말.

 

자식 떼고 돌아서는 어미는 발자국마다 피가 고인다

[북한어] 자식을 떼어 버리고 돌아선 어머니는 걸음마다 피를 쏟으며 걷는다는 뜻으로, 어머니가

          자식을 떼어 놓는 일이 매우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 살리는 게 부모 구실에서 제일 큰 구실이다

[북한어] 아들딸 잘 키워 시집 장가 보내는 것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일임을 이르는 말.

 

 자식 없는 것이 상팔자 자식

=무자식 상팔자.

 

자식 없는 과부 

[북한어] 마음 붙이고 의지할 곳이 없어 매우 외로운 신세임을 이르는 말.

 

자식 잘못 기르면 호랑이만 못하다 

[북한어] 자식을 올바르게 기르지 못하면 큰 후환을 입게 됨을 이르는 말.

 

자식 적은 사람은 근심도 적다

[북한어] 자식이 많을수록 걱정도 많음을 이르는 말.

 

자식 죽는 건 봐도 곡식 타는 건 못 본다

농부들이 농사짓는 일에 온 정성을 다함을 이르는 말.

 

자식 추기 반미친놈 계집 추기 온미친놈 

1 지나치게 사랑하여 눈이 어두워지지 아니하도록 하라는 말.

          2 아내 자랑, 자식 자랑을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자식과 그릇은 있으면 쓰고 없으면 못 쓴다 

[북한어] 자식과 그릇은 있으면 있는 대로 쓰고 없으면 없는 대로 쓰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둘러맞춰 가며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도 농사와 같다

[북한어] 농사짓는 일처럼 자식을 키우는 일도 제때에 자식을 낳고, 낳은 후에는 각 시기에 알맞게

          돌보는 정성이 필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도 많으면 천하다

무엇이나 흔하면 귀하게 여기지 않고 대접이 소홀하게 됨을 이르는 말.

 

자식도 품 안에 들 때 내 자식이지

 

=품 안의 자식.
자식들은 평생 부모 앞에 죄짓고 산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끝이 없고 지극하여 자식들이 그 은혜를 다 갚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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