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예전에, 여자가 늙어 과부가 되면 자식에게 의지해서 살게 마련임을 이르던 말.
[북한어] =아들은 말 태워 놓으면 사촌 되고 딸은 시집보내면 륙촌 된다.
2 잘못을 고치고 착한 사람이 되겠다고 하는 결심을 오래 가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북한어]아들보다 손자가 더 귀여움을 이르는 말.
=사내가 우비하고 거짓말은 가지고 다녀야 한다.
[북한어]남자들은 솔개처럼 잘 떠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것처럼 하찮게 다루거나 차별 대우를 한다는 말.
도무지 믿음성이 없어 마음이 안 놓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해 주어서 별 보람 없고 보답받지 못할 일을 남을 위하여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이 어렸을 때는 부모의 뜻을 따르지만 자라서는 제 뜻대로 행동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도 품 안에 들 때 내 자식이지·품 안에 있어야 자식이라.
남을 흉보기 전에 그것을 거울삼아 먼저 제 잘못을 뉘우치고 고치라는 말.
아무리 남이 잘 돌보아 준다 하여도 제 발로 다니면서 직접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강이가 맏아들보다 낫다.
자기 자식은 못생겨도 잘나 보이는 부모의 애정을 이르는 말.
이가 있으면 먹고 살아갈 수 있으며 때로는 맛있는 음식도 먹게 된다는 뜻으로,
이의 중요성을 이르는 말.
2 자식이 아무리 훌륭하게 되더라도 부모만큼은 못함을 이르는 말.
이왕 그릇된 일을 자꾸 생각하여 보아야 소용없다는 말.
≒죽은 자식 눈 열어 보기·죽은 자식 자지 만져 보기.
과부의 자식이라는 말.
2 자기와의 관계가 멀고 가까움에 따라 차별한다는 말.
[북한어]흔히 막냇자식은 부모들이 귀엽다고 받자를 해서 키우기 때문에 버릇이 나빠지기 쉽다는
말. 사위는 결국 장인·장모에게 효도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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