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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금연에 가장 중요한 것 - 마음가짐 그리고 물 - 스크랩


금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담배를 끊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자신의 마음가짐입니다. 끊고자 하는 의지가 얼마나 굳은가, 담배의 유해성을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가, 담배를 끊음으로써 내가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가 등에 대해 꾸준히 생각하고 있는 사람만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금연 보조제나 식품이 있다 하더라도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결코 금연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흡연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중독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미 금연을 위한 준비가 다 되었다면, 여기에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식품이 있습니다.

마음가짐에 더불어 있으면 좋을 것? 물
금연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식품은, 화학 조미료도 들어 있지 않고, 색소도 없으며, 올바른 검증과정만 거쳤다면 사람의 몸에 전혀 해가 될 일 없는 “물”입니다. 물을 마셔서 좋다는 것이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따분한 얘기겠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실로 드뭅니다.

또한, 물을 많이 마셔서 담배를 끊는 데도 도움이 된다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그다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도, 금연에 힘을 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건강식품 1호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값싸고 저렴한 물이 어떻게 금연을 돕는지 알아볼까요?

눈뜨자마자 담배를 찾는 자, 담배 대신 물을 마셔라
니코틴 중독 테스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아침에 눈을 뜨고 담배를 찾느냐, 혹은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흡연 욕구를 느낀다면, 이는 니코틴에 중독되어 있다는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때 담배를 피워물지 말고 물을 마셔보면, 흡연 욕구가 상당히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잔으로 부족하다면 2잔을 마셔도 좋고, 아침 담배가 생각날 때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흡연욕구가 강하게 느껴질 때는 시원한 물을 1~2잔 마시면 흡연 욕구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맨물을 마시기가 힘들다면, 물에 레몬을 타서 마시거나 녹차의 형태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레몬이나 녹차는 흡연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C를 보충해 주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해질녘까지 화장실을 못 가는 자, 담배 대신 물을 마셔라
금연을 시작하며 가장 많이 호소하는 금단증상 중의 하나가 바로 변비입니다. 담배를 끊었더라도 화장실에 갈 때는 한 개피씩 꼭 챙겨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상 흡연이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맛있는 음식을 보면 침이 생기는 것과 같은 조건반사에 의한 것입니다.

즉, 담배를 피워야 변을 본다는 고정관념을 깨면 변비라는 금단증상도 넘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해서 물을 많이 마시면 생리적인 변비도 탈출할 수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는 데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니코틴이 쌓인 자, 담배 대신 물을 마셔라
담배의 중독성을 일으키는 주요 범인은 바로 니코틴, 또한 담배는 이 외에도 수많은 유해 물질과 노폐물을 체내에 축적시켜 놓고 건강을 조금씩 좀먹습니다. 이러한 유해 물질들은 배출은 잘 되지 않으면서 인체에 쌓이기 때문에 담배를 끊었다 하더라도 청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유해 물질들을 청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먼저 체내에 물이 많아지면 니코틴의 농도가 옅어지게 됩니다. 즉, 같은 양의 니코틴이 체내에 존재하는 경우 물이 증가하는 것은 니코틴을 희석시키는 효과를 갖게 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물을 많이 마시면 이렇게 희석된 니코틴과 유해물질, 노폐물 들이 소변, 땀 등의 형태로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원활하게 하여, 몸 구석구석을 청소해 줍니다. 그러므로 담배를 끊으려는 사람뿐 아니라, 금연에 성공한 사람도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