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이 대세인 요즘에도
애연가들의 흡연논리가 강해서 금연이라는 당위론이 있지만
금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송년모임에서 홍현준 동기가 금연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는데
준비해 배포한 자료에 좋은 내용이 있어서 이곳에 실어 본다.
애연가들의 흡연논리는 억지나 다름없어 반드시 극복되어야 금연이 가능한다.
억지논리 1. 담배를 피워도 아무 탈 없이 무병장수하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담배를 많이 피우고도 오래 산 사람은 주변에 있다. 하지만 많지 않다.
나 역시도 이 경우에 속하던 애연가였다. 그러나 건강에 자신이 있었던 내가 갑자기
폐암이 걸린 것을 과연 누가 알았겠는다. 과연 누가 자기 자신의 건강을 장담할 수 있겠는가.
억지논리 2. 흡연이 몸엔 해로울지 몰라도 마음엔 도움이 된다라고 이야기 한다.
애연가 자신이 니코틴에 심각하게 중독되어 하는 말이다. 왜 하필 마음에 도움이 되는 것이
담배인가? 운동, 문화, 취미생활도 마음에 도움이 되면서 몸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많다.
억지논리 3. 흡연자 중에서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많다는 논리이다.
흡연이 마치 성공의 비결이라도 되는 듯이 말하지만 굳이 성공한 사람 중에 흡연자 비율은 높지않다.
억지논리 4. 조심해서 피우면 비흡연자에게 피해가 없다고 주장한다.
실제 혈액검사를 해 보면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비흡연자들의 담배연기 노출이 높게 나온다.
억지논리 5. 병이 생겨도 내 몸 내가 알아서 챙기니까 간섭하지 말아라는 논리를 세운다.
건강보험재정은 건강한 사람입장에서 보면 흡연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꼴이된다.
보험료가 상승하는 원인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때문임을 깨달아야 한다.
결론 : 흡연에 대한 사회의 압력과 금연은 전세계적인 추세다.
흡연자의 10년 후 사망확율이 남자 60% 여자 90%라고 한다.
하루빨리 위와 같은 억지 논리에서 벗어나 금연의 대열에 동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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