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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

백담사 가을여행

결혼 기념일을 맞아

설악의 단풍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백담사로 가고 싶다.

 

작년 여름 백담사는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가을의 백담사를 미리 가 본다.

 

용대 자연휴양림

 

  소개
    용대자연휴양림한반도의 등허리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 북쪽의 진부령 정상 부근에 위치하며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로 통하는 46번 국도와 연접하고 있다.
    매봉산(1,271m),철정봉(1,172m)으로부터 형성된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 중앙으로 흐르고 있고 인공 낙엽수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제74호 열목어와 멧돼지, 토끼, 꿩 등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휴양림인 연화동은 지형이 "연화분수형" 연꽃이 물위에 떠있는 현상이라고 부르는 지역임.
    주요 편익 시설은 산막(2동), 정자, 주차장, 야영장, 오토캠프장, 야영테크(마루), 삼림욕장, 취사장, 자연관찰장 등이 있어 가족단위의 자연 휴식공간으로서 피서객이 많이 찾고 있다.
  현황
    위치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3리
    면적 : 1,472ha
    개장연도 : 1994년
    수용인원 : 최대 800명/일 (최적 600명/일)
    이용문의 : ☎ 033-462-5031
  교통편

    서울, 춘천에서는 홍천, 인제를 지나 국도 46호선 진부령방면으로
    진입하면 진부령 정상 가기전 ( 좌측으로 안내 간판 있음.)




 

황태한정식공해와 피로로 찌든 현대인들에게 담백하고 구수한 황태요리는 인기 만점이다. 다양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황태는 그만큼 다양한 요리로 우리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황태를 재료로 할 수 있는 요리로는 황태찌개, 황태조림, 황태찜, 전, 황태구이, 황태국 등 다용도로 요리할 수 있고 술안주, 간식용, 제수용, 선물용으로 매우 좋다.

현재 인제군 황태의 고장 인제군 용대리(미시령과 진부령 갈림길을 중심으로)에는 황태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다. 집마다 황태를 이용한 향토 입맛을 전하고 있다.

   황태요리 맛집 : <가나다순>

업 체 명

대 표

품 목

연락처

나무꾼과 선녀

이순옥

황태요리, 토종닭

462-3957

다리골황태요리전문점

송용무

황태요리

462-9366

매바위식당

유승현

황태요리

462-0641

바람도리

김경선

황태요리

462-7001

복바위식당

박태규

황태요리

462-1571

본가식당

이인복

황태, 막국수

462-8884

연화동쉼터

유홍섭

황태요리

462-5212

산장식당

성흥기

식당

462-0632

선낙원

원중식

황태요리

462-3277

송희식당

송창선

황태요리

462-7522

용대리진부령식당

김승호

황태더덕구이정식 전문

462-1877

용바위식당

안응우

황태요리

462-4079

자연식당

손신덕

황태요리

462-9451

진미식당

김영주

황태요리

462-4860

황태마을

박계신

황태요리

462-2580

 

강원도 인제지역에서 나는 민물고기는 내린천을 모천으로 하는 오염되지 않은 물에서 자라서 그 맛과 영양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쏘가리를 비롯해 바가사리, 모래무지, 메기, 붕어 등 소리만 들어도 친근하고 영양가 풍부한 토종물고기들이 도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빙어회, 향어와 송어회, 메기매운탕 등을 맛 볼 수 있다.

   맛집 : <가나다순>

업 체 명

대 표

품 목

연락처

매봉송어횟집

식당

462-6543



업 체 명

대 표

품 목

연락처

미시령쉼터

박관신

토종닭

462-3831 / 019-218-3831

산 자연약초 테마까페

김광석

카페, 민박

462-5958 / 011-382-5958

올리브가든

황혜신

케페, 황태, 한식

462-8941

창바위식당

최병문

토종닭, 옻닭

462-1837 / 011-368-1837

 
10월 31일 ~11월 1일 백담사 여행
 
일정계획
 
10월 31일 오전 11시   : 태릉입구역(6호선, 7호선 전철역)
 
              오후 1시     :  점심
              오후 3시     :  용대리 주차장
              오후 4시     :  백담사 도착
              오후 6시     :  석식 및 자유시간(명상, 산책)
 
11월 1일   오전 8시    :  기상 및 식사
               오전 9시~ 12시 : 오전 산행
               오전 12시 :  점심식사 
               오후 1시   :  백담사 출발
               오후 7시   :  서울 도착
 
 
백담사 주변 관광(등산)코스
 
 
 


▲ 도적폭포 오르는 길, 단풍 고운 한적한 코스
  도적폭포

도적폭포는 인제 용대리에서 혹은 인제에서 속초방면으로 가는 46번 국도변에서 잠시 들러 가볍게 단풍을 둘러보면서 단풍을 배경을 사진도 한 컷 찍으며 쉬어가기 좋다. 코스도 험하지 않아 아기와 혹은 연인이 갑볍게 산책삼에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다. 특히, 용대리 46번 국도변에는 마을 주민들이 심은 코스모스가 피어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좋다.

용대삼거리부터 시작하여 미시령정상 도적폭포까지 약 4.8km를 말한다. 깨끗한 계곡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는 미시령계곡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않은 도적폭포와 촛대바위가 있으며, 울창한 원시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특히, 설악산 중에서도 고지가 낮은 편이라 10월 중순 단풍 절정기가 지난 20일경에 방문해도 늦은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도 좋거니와 폭포로 오르는 길에 바로 머리 위로 흩날리는 노란색 빨간색, 갈색의 단풍을 만날 수 있는 도적폭포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면 어떨까. ( 자세히 보기)

 

 

  백담사

가을, 용대리를 비롯한 설악권 여행의 주제는 역시 '단풍 산행'이다.

단풍 산행을 하기 좋은 코스로 왕복 2~4시간 정도의 반나절 이나 하루정도 코스로 백담사코스가 제격이다.

백담사는 맑은 계곡을 끼고 돌아 사계절 아름답지만 가을 또한 아름다운 단풍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코스다.

반나절 정도의 코스로는 용대리-백담사 코스가 좋고, 좀더 설악의 깊은 멋을 찾고 싶다면 백담사를 지나 봉정암을 돌아 대청봉까지 혹은 백담사에서 가야동계곡을 지나 대청봉까지 이르는 설악의 최고봉인 대청봉코스를 선택해 봐도 좋다. ( 자세히 보기)

 

 

<백담사 출발 설악산 등산 코스 안내>
용대리 - 백담사 (8km 2:00)
백담사 - 수렴동 - 쌍폭 - 봉정암 - 소청봉 - 대청봉 (13km 7:00)
백담사 - 수렴동 대피소 - 가야동 - 희운각 - 대청봉 (14km 8:30)
백담사 - 대승령 - 대승폭포 - 장수대 (9km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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