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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아침 햇살이 고운 집

 

 남동향으로 아침 햇살이 밝게 드는 부리 집

 

 

 

 길 건너엔 목백일홍이 예쁘게 피어있다.

 

 

 

 집 옆으로 골안마을로 올라가는 신작로 길

 

 

 

 동네엔 방아풀이 여기 저기 잘 자라고 있다.

 방아잎은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방아장떡의 재료이다.

 

 

 

 뒷밭 - 고추, 들깨, 토란, 콩 등 이것 저것 심어도 잘 자란다

 

 

 

 동네의 고양이 가족이 아침 나들이를 하고 있다.

 

 

 

 집 건너 마을의 전경이 고요하다.

 

 

 

 아침햇살이 고운 집의 앞마당엔 승용차 4대는 족히 주차할 수 있다.

 

 

 

 동네의 정자 - 어르신들이 밤에 함께 모여서 시원하게 지내시는 곳

 

 

 

 

 앞 마당에 밤나무엔 매년 밤이 많이 열린다.

 

 

 어머님은 산청집을 떠나서 서울로 오신지 4개월이 지났고

 시골집은 비워두었었다.

 

 쓸고 닦고 치우고 버릴 것 버리고 대청소를 하였다.

 가까운 지인들이 이 집에 머무르고 싶을 때 이용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산청엔 많은 축제가 있고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있다.

 

 

 산청읍내에서 승용차로 약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한

 아침햇살이 고운 집

 

 쉬었다 가는 사람들이 행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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