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100만 달라
위 거금을 상금으로 하여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고
최후의 승자가 위 돈을 거머지게 되는 귀가 솔깃한 광고를 접한
젊은이들이 너도 나도 신청을 하였고 선발이 된다.
그들은 낯선 호주땅에 모두 집결하여 무시무시한 죽음의 게임을 시작한다.
모두 7명의 젊은이들이 게임을 벌여서
매일 1명씩 죽음을 당하며 탈락을 하게된다.
젊은이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
상금을 타기위한 치열한 경쟁으로
매일 1명씩 사고나 이름모를 원인으로 죽어가고 참가자의 수는 줄어간다.
무섭고 잔인한 영화내용이지만
흥미는 진진하다.
스토리 전개나 작품의 구성, 내용이 독특하고 창의적인 것 같다.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젊은 감독이
아내의 사고 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아내가 죽을 당시
주변에서 아내를 돕거나 위험에서 구해주지 않았던 젊은이들을 골라서
촬영기사와 함께 서바이벌 게임을 통하여 무시무시한 보복 살인극을 펼치는 희대의 살인마 감독의
무서운 편집증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현대사회와 인간들의 이기주의, 개인주의, 난폭성, 그리고 소외감, 물질만능 등을
함께 문제화하여 화제작이 될 만하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아내와 난 영화를 보기 시작했지만
다 보고 나와을 땐 여운이 꽤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