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PET CT 검사결과

6월 10일 퇴원한 지 4주만인 7월 7일에 가슴 CT촬영하였고

7월 9일 담당교수와 면담이 있었다.

담당의사선생님은 조직이 작게 남아있는데 활성조직인지 아닌지 PET CT를 찍어보자고 하였다.

 

다시 4주가 지난 8월 4일 전신 PET CT촬영을 하였다.

그리고 오늘 8월 6일에 담당교수와 면담을 하였다.

작은 조직이 남아 있는데 활성이라는 신호는 없다고 하면서

조직 제거수술을 하거나 수술하지 않고 계속 사후 관찰하거나 할 수 있다고 한다.

 

검사 결과 비활성 조직이라면 수술을 하지 않고 내 스스로 건강관리를 계속 잘 하면 될 것 같아서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9월 15일 가슴CT촬영 예약을 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케모포트 세척을 하였다. 6주마다 혈액응고에 의한 케모포트 관이 막히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헤파린용액을 주입하였다.

 

9월 15일, 그러니까 8월 4일로부터 6주가 되는 날 CT를 촬영하고, 케모포트를 세척하게 된다.

 

철저한 사후관리를 받게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