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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주말의 병원

고교 친구 TW, 그리고 CS

병문안 와 주어서 반갑고 고맙다.

 

마음으로 친구들의 우정을 느낀다.

격려와 위안이 된다.

 

이제 3일만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1차 계획한 치료는 끝이 난다.

 

대학 후배 JKH가 갑자기 다녀갔다.

KH는 내게 사후관리에 대하여 강하게 어드바이스를 하고 돌아갔다.

동창회 동문회 동호회 모임 관리도 중요하지만

내 건강을 관리하지 못했던 점에 관하여

후배는 못내 아쉬워 하면서 자제하고 줄여갔으면 한다고 충고를 한다.

 

 

결국 내 건강관리는 내 자신이 잘 해서

내가 속한 모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하였어야 함이 마땅하다.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한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내가 속한 모임에 충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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