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몸이 아파서 입원을 하고
가까운 친구들과 지인들로부터
받은
격려전화.. 격려 문자메시지...
격려방문.. 격려 이메일..
격려의 글,,, 격려의 댓글들...
내 주변의 친구와 지인들의 마음 씀에 감동 연일 감동이다.
아프고 입원한 것이 무슨 벼슬한 것도 아닌데
주변 가까운 사람들은 마치 내가 무슨 벼슬을 한 것 처럼
관심과 애정과 사랑과 배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을 보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송구하여 몸둘바를 알 수가 없다.
늦은 밤 친구들의 위문 방문
친구 부부의 방문
따뜻한 격려의 말
자신감을 북돋워 주는 말
나를 믿고 신뢰하여 완쾌를 기다린다는 확신의 말
기도해서 낫도록 힘을 실어 주는 든든한 배려
아내를 격려해 주는 친구들
진심으로
그리고 따뜻한 사람의 냄새를 진하게 맡고 있다.
진정
인생이 무언지 느끼고 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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