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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금연과 금단현상에 대하여 알아 본다.

인터넷으로 알아 본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금연시 금단현상에 대해...
▲금연을 하면 생길 수 있는 금단현상은?


신체증상으로는 가래, 기침, 두통, 가려움증, 오심, 공복감, 갈증, 현기증, 변비, 설사 및 식욕증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정신증상으로는 안절부절, 불안, 불면증, 집중력 감소, 건망증, 흡연갈망, 피로감, 우울증,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금연 후 2~4일이 제일 심하고 대부분 2주정도 지속된다.


▲금단현상은 왜 생기나?


니코틴은 중독성이 마약과 같이 강하기 때문에 흡연자는 니코틴 의존성이 생겨서 금연이 힘들다. 과거에는 니코틴은 신체적 의존이 없고 사회에 해독이 없는 의존으로 코카인과 구별하였으나 최근에 니코틴도 신체적 의존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러한 니코틴의 신체적 의존성이 금단현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니코틴은 폐 속 깊이 들어와서 혈액 속으로 아주 빨리 흡수되어 심장과 뇌로 전달된다. 그와 동시에 흡연자로 하여금 더 흡연을 하도록 하는 쾌감을 만들어내고 진정제 역할도 하게 된다. 이 때문에 흡연자는 결국 이러한 쾌감과 진정작용 유지를 위해 일정수준의 니코틴 분량을 계속 유지하려고 흡연을 하게 되는 것이고 이것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금단현상이 생기게 된다.


▲담배는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담배를 피우는 가장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스트레스 해소’이다. 그러면 정말 담배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일까? 의학적인 대답은 “NO”라고 할 수 있다. 니코틴 등의 성분 때문에 일시적인 각성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스트레스 해소와는 전혀 무관하다.

스트레스는 자신의 욕구나 의지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에서 생긴다. 기본적으로 담배를 피워야겠다는 욕구가 항상 스트레스로 작용, 또한 니코틴 금단 증상도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더욱 더 긴장도가 올라간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와 금단 증상이 뒤섞여 마음이 뒤죽박죽 되어 버린다. 이 때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 금단 증상이 사라지면서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해결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결국 담배에 대한 스트레스만 해소될 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는 전혀 해소되지 않는 것이다.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찔까 무섭다?


담배를 끊게 되면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대개 2~3개월간 2~3kg정도 늘고는 더 이상 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금연자 20% 만이 4.5kg 정도 체중증가를 보였고 3.4%정도가 9~10kg 정도의 체중증가를 보였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2~3kg 체중 증가가 오는 것으로 보면 되지만 금연한다고 해서 모두가 체중이 느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줄어드는 사람도 있고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이 있다.

체중증가 방지를 위해서 적당한 에너지 소비를 위한 달리기, 테니스, 헬스, 자전거 타기 또는 가벼운 산책 등을 할 필요가 있다.


▲금단현상의 완화방법


① 주로 찬물을 많이 마시고 커피 섭취를 줄인다.

② 가벼운 운동을 많이 한다.

③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고 긴장을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④ 심호흡을 한다.

⑤ 과일 주스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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