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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가정. 가족의 달에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늦은 저녁 젊음이들이 가득 극장을 채우고 그 틈에 우리 부부가 자리를 잡다. 1949년 작품이지만 오늘의 한국의 현실과 다르지 않은 주제이자 내용이라 아직도 공감이 크다. 자식과 가족의 생활을 책임 지고 사는 가장의 애환과 고뇌 아들의 무능과 어버이의 잘못.. 더보기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요 백 세 인 생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테니 .. 더보기
Silent Heart 가족, 부모와 자녀 죽음, 사랑, 삶, 오해, 반전이 있는 가슴 아픈 이야기 아름답기도 한 이야기..... 이렇게 작은 영화관에서 편안하고 감동을 느끼며 보는 영화도 기억에 남는다. 더보기
새로운 삶을 향해 떠나는 즐거운 여행 - 죽음 강화도 교동대교 어두운 새벽을 헤치고 붉게 떠오른 태양, 넓은 대지와 바다와 하늘 그리고 온 우주의 삼라만상을 비추어 식었던 세상 만물을 따스한 기운으로 춤추게 하고 생명의 힘을 선물하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태양은 위대하였다. 한낮의 태양,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세상만물.. 더보기
염쟁이 유씨와 총각파티 - 연극관람 문화의 달 5월에 친구의 덕분에 연극을 두 편이나 관람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5월 2일에는 친구들과 '총각파티' 그리고 5월 17일에는 친구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염쟁이 유씨'를 관람하였다. 두 편 연극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재미있고 볼 만한 연극이라는 점... 가족의 이야기이며 살아.. 더보기
호운생각 119 - 생일과 기일 아기가 태어날 때 울면서 세상을 만난다. 힘들고 고뇌가 가득한 이 세상에서 80여 년을 살아 갈 부담감으로 서러워 운다. 하지만, 생을 마감하면서 죽음을 맞이한 사람은 모든 시름을 놓아버리고 잔잔하고 평화로운 미소를 지으며 이승을 떠난다. 저승에서 평안하게 근심걱정 없이 평생을.. 더보기
소욕지족(小欲知足) 소욕지족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빈 손으로 왔으니 가난한들 무슨 손해가 있으며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니 부유한들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할 수 있으면 얻는 것 보다 덜 써야 한다. 절약하지 않으면 가득 차 있어도 반드시 고갈되고 절약하면 텅 비어 있어도 언젠가는 가득 .. 더보기
흰 접시꽃 종로 안국동 1** 번지에 핀 흰 접시꽃 접시꽃 당신 도종환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