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늦은 저녁
젊음이들이 가득 극장을 채우고
그 틈에 우리 부부가 자리를 잡다.
1949년 작품이지만
오늘의 한국의 현실과 다르지 않은 주제이자 내용이라 아직도 공감이 크다.
자식과 가족의 생활을 책임 지고 사는 가장의 애환과 고뇌
아들의 무능과 어버이의 잘못된 가치관과 교육이 지금도 만연하고 있는 현실
가족의 붕괴와 사회적 문제를 모두가 느낀 작품이다.
오월 가정의 달에
희망을 점점 잃어가는 오즘의 어려운 가정의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더욱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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