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5월에 친구의 덕분에 연극을 두 편이나 관람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5월 2일에는 친구들과 '총각파티'
그리고 5월 17일에는 친구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염쟁이 유씨'를 관람하였다.
두 편 연극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재미있고 볼 만한 연극이라는 점...
가족의 이야기이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물흐르듯 풀어내고 있다.
특히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주제로 한 부성애를 흠씬 느끼게 하는 연극이다.
주인공들의 삶과 우리네의 삶의 유형은 다르지만 충분히 공감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족의 달, 문화의 달에
위 두 편의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간의 애정 사랑 신뢰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관객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자 결혼의 달이다.
5월에 큰 아들 장가를 보내면서
아버지의 아들 사랑을 다시 한 번 마음으로 되새겨 본 5월은 참 소중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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