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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함께 살만한 세상 불암산 청설모는 불암산 둘레길이 조성되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등산로에서 한가롭게 먹이를 먹고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인적이 드물었던 학도암 아래 숲 속에서 청설모가 저리도 편안하게 또 가까이서 보기는 어려웠었다. 많은 등산객이 수없이 지나다녀도 이제 사람들이 결코 .. 더보기
도선사 가는 길의 변화 도선사 오르는 길은 예전에는 차량이 오르내리는 아스팔트 포장도로 옆으로 걷도록 되어 있어서 경사가 높고 버스에서 내려서 약 2km을 걸어 오르다 보면 지루하였으며 차가 지나 가면 다소 위험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최근에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사람들이 다니는 산책길을 도로와 .. 더보기
아름다운 밤 도심의 조명은 도시 미관개선의 대세인가보다. 서울시는 한강의 다리에 멋진 조명을 밝혀서 오가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 밤풍경을 선사하고 대기업은 도심의 높은 빌딩 사옥에 야간 조명을 환하게 밝혀 눈길을 끈다. 낮에도 밤에도 고객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기억하게.. 더보기
충숙약수터 아침 산책을 하며 요즘 충숙근린공원에 약수물을 받으러 오거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어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오늘은 충숙약수터를 좀 자세히 관찰해 보기로 맘을 먹고 변화된 약수터와 주민들의 방문숫자가 서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파악해 보았다... 더보기
질서와 안전 천천히 질서를 지키면서 지하도 계단을 내려서는데 문자 오는 소리가 납니다.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꺼내 확인을 하며 걷는데 어느 분이 올라오며 한마디 합니다. '계단 다 내려가서 보세요.' 일주일이면 한두 번 가는 전철역에서 막 내려 열 발짝쯤 걸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아주머니가.. 더보기
학교폭력 예방 첫째도 둘째도 소통 학교폭력의 심각성이야 뉴스에서 수없이 보아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느낄 것이다. 괴롭힘을 당하는 징후와 괴롭히는 징후를 미리 알아 대처를 해야 한다는 글을 읽었다. 그 중 학교폭력을 미리 근절하는 '부모의 실천'.. 더보기
개구리효과 개구리 효과 "개구리를 뜨거운 물에 넣으면 바로 뛰쳐나오지만, 찬물에 넣고 서서히 데우면 닥쳐올 위험을 모른 채 죽어간다. 위험이나 경고를 감지하지 못해 대형 사고나 재앙을 맞는 경우를 빗대 종종 쓰는 표현이다. 개구리 효과, 개구리 경영론, 비전상실 증후군 등으로도 쓴.. 더보기
깨끗한 교동초등학교 담장길 2011년 7월 1일 모처럼 비가 그치고 산책을 한다. 종로 교동초등학교 담장길 인도와 차도 사이에 화단이 조성되었고 화초를 심어 놓아 깨끗하고 보기에 좋다. 하지만 불과 2010년 3월 이전까지는 아래 사진과 같이 불결한 거리였다. 2008년 7월 31일에 찍어 두었던 교동초등학교 담장길 인도와 차도에 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