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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개나리와 코로나 남산에 먼저 핀 중국 개나리 영춘화 꽃의 모양새는 우리 개나리와 비슷한데 그 크기는 약간 작다. 봄을 환영한다는 영춘화 꽃말은 희망이다. 남녘에는 벌써 개나리가 활짝 펴서 싱그런 봄소식을 전해 왔건만..... 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19는 우리 대한민국을 휩쓸고 유럽의 이태리 북아메.. 더보기
남산의 봄-1 남산에서 만난 봄 4월에 들어서자 남쪽의 따뜻한 바람 덕분에 샛노란 개나리들이 흐드러지고 흰 목련과 자주색 목련이 함박웃음을 웃고 한신코아빌라의 벚꽃도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는데.... 남산에서 만난 봄꽃은 아직은 단연 노오란 개나리꽃이다. 진달래꽃도 아직은 드.. 더보기
봄의 종로를 걷다 어젠 비가 내렸고 오늘 아침은 쌀쌀하였는데 오후가 되니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하다. 점심 산책은 풍문여고 옆길을 따라서 정독도서관 담길을 따라서 삼청공원으로 이어진다. 북촌 가회동과 삼청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삼청동 산동네에 벚꽃이 가득 피어있다. 삼청공원에는 연초록.. 더보기
봄과 어린이 그리고 희망 봄 - 노란 개나리 봄은 노란 개나리와 산수유로부터 시작이 되어서 봄의 색은 노란색이라고 여겨진다. 겨우내 흰색의 눈과 벌거벗은 나무의 칙칙한 색만 보다가 갑자기 주변이 노란색으로 화창해지면 '아하 봄이로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봄이되고 노란색이 주변에 군데군데 눈에 띄면 설레고 반갑.. 더보기
인사동 개나리와 "참만난드르" 찾기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활짝 핀 개나리를 보고 반가와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노란 꽃 본지가 하도 오래 되어서 마치 귀한 손님이 찾아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처음에 믿어지지가 않아서 꽃을 손으로 만져보니 생화가 틀림없다. 정말 봄이 오기는 왔나 보다. '참만난드르'를 찾아서 차 마시는 뜰 .. 더보기
서울의 봄 소식 천암함 침몰 탤런트의 자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기 우울하고 날씨마저 쌀랑하여 영 봄 분위기가 아니다. 그런데 한신코아빌라 9동 화단에 하얀 매화와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피어서 반갑다. 그리고 산수유는 이제 만개를 하였다. 목련의 꽃봉오리가 이제 곧 만개를 앞두고 있다. 8동 앞 화단에 ..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 도심의 담장에도 봄이 왔다.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봄이 왔음을 알리느라 아우성이다. 횡보 염상섭 선생님이 삼청공원 벤치에서 봄의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계신다. 원추리 싹이 언 땅을 뚫고 우렁차게 기지개를 키고 있다. 약수물이 졸졸 봄을 노래하며 등산객을 반기고 있다. 노란 산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