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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아산의 광덕산 산행과 리머쉬에 대한 감사의 글

7 21일 무호17기 동기들이 아산의 광덕산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산의 이순상동기가 초청하고 산행을 안내하여 즐겁고 행복한 동기들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일석오조(一石五鳥)의 날이었습니다.

1. 광덕산에 올라 건강을 얻었습니다.

2. 친구들을 만나 우정을 쌓았습니다.

3. 천년초를 얻어 마시어 색다른 경험을 하였습니다.(건강과 술을 함께 추구하는 동기생들)

4. 외암리 민속마을을 구경하며 문화체험을 하였습니다.

5. 리머쉬 버섯농장을 견학하여 버섯에 대한 상식도 배우고 버섯도 선물받고 버섯요리도 먹었습니다.

 

산행에는 장문상회장,염유남 산악대장,강기완.김진홍.남승우,노영률.노의균.박찬홍.양원근.

이권영.이영춘.조원호.진영수.최복길.이순상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아침 베트남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아산으로 뛰어내려 온 황득수와 천안에서 찾아온 이길구 모두 17명의 동기생이

함께한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주말 먼 곳 아산시 송악면까지 찾아와 준 많은 무호 17 동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산 좋은 관광지 좋은 자리 마련해 준 친절한 머쉬리 버섯같이 부드럽고 감미로운 

남자 이순상동기와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시골돼지 삼겹살, 잘 익은 김치, 파무침, 밭에서 따온 상추, 풋고추, 양념장 그리고 버섯찌개

이순상 동기의 아내 특별요리메뉴인 '새송이 고추장 두루치기(필자 명명)'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름다운 전원 신선한 공기 아름다운 날씨 아름다운 동수씨 그리고 동기생들의 아름다운 우정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진으로 동기생들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광덕산 입구의 주차장에서

  

 광덕산 입구

 

 

출렁다리 출발점에서

 

 

 

광덕산 정상(699고지)에서 증명사진

 

 

새로운 얼굴들

강기완 최복길 진영수 양원근 박찬홍 동기

 

 

 아산시 송덕면에 위치한 외암리 민속마을 장승아래서 무호 17기

앞줄 왼쪽부터 김진홍 염유남 진영수 이영춘 조원호 최복길

뒷줄 왼쪽부터 황득수 양원근 이권영 장문상 남승우 강기완 노의균 박찬홍 노영율 이순상

 

외암리 민속마을 구경을 마치고

리머쉬 농장을 찾았습니다.

이순상(고려대 원예과) 동기가 운영하는 리머쉬 농장은 송악면 공기 좋고 전원이 아름다운 곳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었으며 등산을 마친 다소 지친 동기생들을 동수씨가 따뜻한 웃음으로

환영해 주었으며 이순상 동기는 버섯의 재배과정을 하나 하나 자세히 설명을 해 주어서

학습도 하였고 친구들에게 55일만에 수확한 버섯을 싸 주었고 현지에서 직접 삼겹살과 함께 구어

맛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동기들은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먹고 마시고 떠들고 자연과 함께 즐긴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이순상동기와 동수씨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서울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