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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도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을 막내아들 용호가 눈에 선하구나
항상 너를 어리게만 생각하여 온 엄마가
네가 훈련소에 입소하는 그날 이미 그 생각을 벗어버릴 수 있었다.
여유있고 믿음직한 네 모습이 전혀 엄마에게 불안감이나 안타까움을
주지 않았으니까...
그래도
1달간 훈련 받으면서 아프지 말고 무사히 수료를 하고 나오기를 기도한다.
사진을 보니 소대원 모두가 멋있고 잘 생겼으며 똑똑해 보여
믿음이 간다고 소대원들에게 전해주면 좋겠다.
수고하거라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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