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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3.8회

3.8회는
3월 8일 안국동 뮬란에서 만났습니다.
 
문과반인 3반과 이과반인 8반이
우정을 나누고 쌓아가기 위해 우연히 같이 모이게 되어 이제 두번째 만남입니다.
 
합리적 과학적 사고를 하는 이과반과
창조적 감각적 사고를 하는 문과반이
서로의 부족한 점과 장점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하면서 세상사는 지혜를 나누는 의미가 있습니다.
 
고무곤 반장과 황득수 반장이 평소 자주 만나왔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김상근 
홍규표 
허   민 
박범신 
고무곤
3반의 대표주자와
 
8반의
홍순욱 
박삼재 
송방현  
김용훈(천안) 
심민성(안양)
황득수가
 
함께하였고 그 동안 지내온 이야기들과 동기생들의 이야기 학창시절 이야기 군대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박삼재 동기가 친구들을 위해서 1차 중국식당에서 비용을 지불하여 주었고
5만원의 회비를 걷어서 2차 맥주집으로 옮겨서 대화를 하였습니다.
회비를 남겨서 3만원 x 11명 = 33만원을 모아놓았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함께 참석하지 못한 보고싶었던 동기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 기회에 꼭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다음에 또 만납시다.
 
 2007.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