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코엑스를 가며
청담역에서 내려 걸어서 무역센터 전시장으로 이동하면 짧지만 산책하기 좋고
코엑스 지하 몰에서 시원하게 걸을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좋다.
어디를 가던지 걸을 수 있는 길이 있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음을 잘 파악하여
두면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겨울이나 한 여름 추위와 더위를 피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망우묘역의 사색의 길이나 용마산 둘레길은 남산에 이어 최적의 걷기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숲이 우거지고 한 여름 또는 사계절 걷기에 딱 좋은 환경이고
접근성이 매우 좋아 자주 이용하게 된다.
하루 만보 이상 걷기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이고
걷기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한 끼의 영양소이므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를 이유가 없다.
아침 체조 역시 체력을 유지관리하는데 꼭 필요한 또 한 끼의 식사와 같다.
요즘 하루 이틀만 체조와 걷기를 거르면
몸의 컨디션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몸이 무겁고 근력이 없고 활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힘들고 지칠 때라도 꼭 아침체조와 만보 걷기는 거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식사와 간식은 적당히 먹고 물도 충분히 마시고 커피도 하루 두 잔 이내로 마시고 있다.
체중이 69~70kg 사이로 유지되고 있어 참 다행이다.
계속 노력하며 관리하는 생활을 지켜가고 있음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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