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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코로나 19 -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제목 노원구 코로나19 상황 알림
[Web발신]
[노원구 코로나19 상황 알림]

최근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에서 비롯된 집단 감염 여파로 우리구의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8월 28일 현재 노원구 확진자는 204명으로 지역감염이 급속히 확산되어 2주 동안 144명이나 급증하였습니다.

정부는 28일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에 따라 30일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 1주간 연장하기로 하고 강력한 방역조치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추가 방역조치 강화로 일반음식점과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합니다. 카페(스터디 카페, 키즈카페, 애견카페 등 포함)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합니다.

아동·학생 등의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학원 등 비대면수업만 허용하고 독서실 집합을 금지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2주간 외출하지 않고 집에만 머물것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면회 금지, 주·야간 보호센터 및 무더위 쉼터 등 고령층 다수 이용시설을 휴원토록 권고하였습니다.

관내 빛가온 교회에서 2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역 확산이 우려됩니다. 교회 첫 확진자가 예배시 마스크를 내려 다른 교인들에게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코까지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방역의 기본원칙입니다.

구민 여러분!
코로나19 재확산이 꺽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2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 및 외출·여행과 집합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가족들과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종교시설은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 주십시오. 종교시설의 모범적 방역이 교인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노원구는 코로나19로부터 구민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8.28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19 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감염으로 육체적 고통과 심하면 사망

세계 경제의 심각한 어려움

사회적 불안과 인간관계 사업관계의 단절과 어려움

방역비용과 국가예산의 지출 증가로 국가의 재정 위기

개인과 기업의 위축으로 소득과 이익의 감소

결혼과 장례 등의 비정상적인 문제 발생....

 

 

그러나

긍정적인 면도 있다.

손녀 하윤이를 밀착하여 캐어할 수 있다.

기존 모임을 줄이고

음주와 당구 그리고 모임의 횟수를 줄임으로

시간적 비용적 개선을 얻을 수 있었고

보다 가정적이고

보다 건전하고

보다 합리적이며

보다 건강한 삶을 꾸릴 수 있었다.

 

그리고 국가에서 재난지원금과 저리 대출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

어려움을 공유하고 극복해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한다고 하니

최소한 8월 30일 0시부터 9월 8일까지 10일 동안

방역당국의 요구대로 최선을 다해서 협조하고 이행하도록 한다.

 

화이팅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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