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불암산자락길 초입에 조성되어 첫 개화를 맞이한 철쭉동산에
철쭉꽃이 만개하였다.
지난 겨울부터 넓은 공터에 작은 철쭉 묘목을 심었더니
이번 코로나 창궐과 때를 같이하여 철쪽꽃도 만발하여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있다.
불청객 코로나바이러스는 곧 사라지겠지만
이 철쭉꽃은 매년 이맘때면 피어나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될 것이다.
그렇다
자연의 순환과 섭리를 믿고
코로나를 지혜롭게 극복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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