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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함께

모슬포에서 가파도로






























모슬포에서 뱃길 20분 가파도를 방문하니 오전 9시 20분

가파도 청보리가 익어서 황금보리로 변하고

바닷바람에 일렁이는 보리는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2012년 5월 이맘 때에 찾아왔던 가파도의 청보리는

기후 온난화로 지금은 황금보리로 색을 바꾸었고

어촌 집들을 수리 단장하여 더 깨끗하고 예쁘게 변하여

보기에도 좋았다.


선착장에서 들려오는 트롯트 곡들은

이제 많이 찾아오는 젊은 세대들을 고려하여 조용한 클래식 곡이나

조금 격조 높은 가곡 또는 시끄럽지 않은 서정적인 가요를 들려준다면

더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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