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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계림을 다녀오다


계수나무 가득 자라고 있는 중국 광서성 계림....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돗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중국과 한국과 북한에 동시에 같이 부르는 동요가 있다면

바로 이 노래라고 한다. 


그 계수나무가 많아 계수나무 꽃이 숲을 이루고 있는 계림은

이 계절이 덥지도 춥지도 않고 신록이 우거져 여행하기 딱 좋다하여 훌쩍 떠나게 되었다.





짐은 최소화

3월 15일 출발







계림 국제공항 '량장'






숙소 계림 쉐라톤













복파산을 찾았다.



















거대한 용수목이 입구에 자라고 있다.







용수목을 배경으로







복파장군 동상

복파장군은 활을 쏘아서 베트남 침략자들을 멀리 남쪽으로 몰아 냈다는 전설이 있다.

 '복파산'이란 이름은 당나라 때 복파장군의 묘가 세워진 데에서 유래되었고

산 밑에서부터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진 돌계단이 있고, 정상에 오르면 계림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복파산 정상에 오르면 계림시내와 신기한 산봉우리들

그리고 이강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강 가에 아침부터 고기를 잡아 팔고 있는 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