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이야기

서산 팔봉산에 오르다


서산에는 갈 곳도 볼 곳도 먹을 거리도 많은데....

간월암

해미읍성

개심사

서산한우목장

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황금산

삼길포항

서산동부수산시장


낙지탕

간장게장

우럭젖국지

주꾸미샤부샤부

해물탕

새조개 샤부샤부

등...


이번 서산여행은

가보지 않은 팔봉산과 벌천리 해변

그리고 서산동부시장의 새조개 샤부샤부 시식으로 정하고

작은아들과 아내와 함께 서해안고속도로를 경유하여 대산읍으로 향하였다.


대산읍 명지3로에 있는 국밥집에서 생전 처음 수육국밥을 맛보았는데 아주 맛있고 만족스러웠다.


팔봉산 1봉, 2봉까지만 탐방하였다.

날씨는 매우 춥고 산정에 오르니 차디찬 칼바람이 세차게 불어대어

3봉까지는 무리였다.


1,2봉에서 내려다 보는 서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 그리고 마을의 풍경은 모처럼의 여행의

멋과 맛을 느끼기에 좋았다.


서산의 벌천포 해변마을과 해수욕장도 들러보고 황금산 밑으로 건너다 보이는

작은아들이 근무하는 회사의 공장은 엄청난 위용을 보여주었다.


서산 동부시장의 새조개 샤부샤부는 역시 예상한 바대로 맛과 풍미가 대단하여

여행의 보람을 더해 주었다.








대산읍 가페 안나




































팔봉산 1, 2봉을 오르다.









벌천포 해변에서

건너다 보이는 작은아들이 일하는 회사








서산 동부시장

맛있게 먹는 날 새조개 샤부샤부의 만족








마무리 커피 한 잔을 나누고

귀가하니 늦은 밤이 되었다.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림을 다녀오다  (0) 2018.03.21
하늘을 걷다  (0) 2018.03.03
어설픈 60대의 고뇌  (0) 2018.01.21
신년 맞이  (0) 2018.01.03
집밥의 소중함  (0) 201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