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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이야기

노래 속 시, 시 속의 노래


형제별 / 방정환


날 저무는 언덕에


별이 삼형제


반짝반짝 정답게


지내이더니


웬일인지 별 하나


보이지 않고


남은 별이 둘이서


눈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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