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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금강산 화암사에서



 화암사 경내에서 수바위를 바라보며
















































란야원에서 수바위를 바라보며


























 금강산의 시작점이라고 하여 금강산이라 불리는 산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다.


 수년 전에 추운 겨울 날

 첫 탐방을 했던 화암사

 주차장에서 걸어 올라가는 길이 호젓하고 아늑하여

 기억에 오래 남았던 절,

 

 수목이 우거진 이 계절

 금강산의 무성한 숲길을 걸어 화암사 경내를 돌아보고

 수바위가 창밖으로 보이는 란야원에 앉아 차 한잔 마시며

 심신을 가다듬은 주말나들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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