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지나 스페인과 포루투갈 접경선을 건너오자 스마트폰은 자동으로 로밍되고
1시간의 당김이 이루어져 포루투갈로 들어섰음을 알게 되었지만
그러나 차창밖의 풍경은 스페인과 똑 같아 마치 같은 나라라는 착각이 든다.
9월 25일에는 땅끝마을 까보다로까와 왕비마을 오비두스를 돌아보고
26일, 벨렘탑과 로시우 광장을 둘러 보았다.
벨렘탑
대 항해시대,
멀리 대양으로 나가 신대륙과 새로운 땅을 발견하고 돌아오는 탐험가들을 맞아
환영의 만찬을 베풀고 드나드는 선박과 물품과 선원을 관리하던 곳
1515~1519년에 세워졌다.
벨렘탑 ㅡ 따우강(태우강) 강가에 마뉴엘 양식으로 3층 구조 탑을 1500 년 건립했다.
내부 중앙 마리아 상이 있다.
500년 전 세운 발견탑 - 신대륙 발견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
500년 만에 보수 중인 발견탑
16세기에 지어진 대항해시대 기념탑
리스본 시가의 중심에 위치한 로시우 광장과 제로니모스 수도원을 둘러보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ㅡ 마뉴엘양식
170년 소요 지진에도 견딤 1505년 건설시작
포루투갈 리스본을 명물 에그타르트와 커피를 맛보다.
가이더 팁.
포루투갈의 특산품
1. 아낌없이 주는 나무, 코르크나무
- 수명 200년
- 45년 되면 최고품질의 코르크 채취가능함
- 6개월 건조, 1개월 땅속에 묻어 놓았다가 다시 3개월 건조
- 10년주기로 채취함.
낚싯대 손잡이, 각종 소품
와인뚜껑, 부표 등을 만든다.
코르크나무로 만든 공예품들
2. 포르트와인
브랜드 원액 20% 섞어서 20도 알콜함량을 만든다.
포루투갈 유명한 것들
포르트와인
파두(대중음악)
풋볼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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