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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도봉산 옛길

 

 

도봉산에서 우이동으로 건너가는 둘레길,

도봉산 옛길,

도봉산 탐방센터에서 좌측으로 도봉사를 지나서 무수골로 가는 산길은

숲도 좋고 그늘이 깊고 오솔길이 아기자기하고 아내와 함께 걷기에는 딱 좋은 코스다.

 

무수골을 지나서

정의공주릉으로 가다보면

쌍둥이 전망대가 있다.

 

쌍둥이 전망대에서 도봉산의 모든 봉우리를 관찰할 수 있는 조망명소를 만난다.

 

 

 

 

 

 

왼쪽으로부터 칼바위 병풍바위 범바위 신선대 자운봉(740미터) 만장봉 선인봉

도봉산 5대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보인다.

 

 

 

 

 

날씨가 덥고 황사 미세먼지로 도심이 몸살을 앓고 있지만

숲에 들어오면 한결 숨쉬기가 편안하다.

 

 

 

 

 

 

걸으면서 땀을 흘리고 다시 시원한 그늘에서 땀을 식히고.....

 

 

 

 

 

 

 

백운대  인수봉을 바라보고

북한산의 멋스러움과 풍부한 숲을 이고 살아가는 서울시민이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 된다.

 

 

건강은 거저 얻어지지 않음을 아는 아내와 나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까운 둘레길이나 산길을 걸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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