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 행복에 대해
문득 어느 분의 말씀이 생각나 몇 자 적어봅니다.
쾌락에는 교훈이 없지만
고통에는 언제나 깨달음을 통한 교훈이 다가 온다는 말씀이지요.
그렇습니다.
고통 속에서 깨달음이 우리 몸 속에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딱딱한 대지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그 물은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으깨어놓은 흙먼지 위에 물을 부으면 금세 젖어 듭니다.
심리학자 후랭클은 독일 나치들에게 모진 학대와 고문을 당할 때마다
다가올 소망으로 참고 견디었다지요.
지금 당신이 고통스럽다면 그 뒤에 다가올 소망의 꿈을 가져 보세요.
만약 당신이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웃을 별처럼 바라보며
사랑해보세요.
- 백야님, '존재와 행복에 대해' 중에서 -
역경은 사람을 지혜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비록 힘들더라도 꿋꿋하게 견뎌보십시오.
곧 소망이 꽃 피는 봄이 옵니다.
'이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신코아빌라의 새단장 (0) | 2013.06.11 |
---|---|
말은 부메랑이 되어 (0) | 2012.12.28 |
질서와 안전 (0) | 2012.11.23 |
마법의 주전자 (0) | 2012.11.22 |
부드럽게 말하기 (0) | 2012.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