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2일 금연을 시작 한 후 4년이 지났다.
다행스럽게도 오늘까지 단 한 차례도 흡연의 유혹을 받지 않고 잘 유지해 왔다.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공원에서도 금연이 강조되어서 참 다행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금새 니코틴과 타르에 절어 있어서
가만히 서서 숨만 쉬어도 역겨운 냄새가 나서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담배를 갓 피운 사람이 버스나 지하철에 타서 가까이 오면 즉시 그 냄새로 인하여
역겨워지면서 머리가 띵 하고 아파진다.
몸이 정상화되니 몸에 받지 않는 유해한 냄새를 즉시 파악하고 내 몸이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하여 지정장소 외에서는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대중이 모이는 곳에 가려면 몸이나 입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별도의 성의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 가글을 하거나,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향수를 뿌리거나....
금연가와 비흡연자에 대한 기본적인 최소한의 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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