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만든 간장게장은 밥도둑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는 명품 요리다.
태안을 가게 되면 잊지 않고 찾아가는 맛집, 향토꽃게장집
항상 신선하고 붉은 알이 가득한 명품 간장게장은 짜지도 않으면서 그 구수한 감칠맛으로
공기밥을 추가하여 과식을 하게 된다.
시원한 바지락조개국
만리포해수욕장은 천리포 수목원 근처라서 들러보았다.
우리 나이쯤 된 사람들은 한번쯤은 따라 불렀던 친근한 '만리포사랑노래'다
만리포해수욕장에 대한민국 서쪽 땅끝 - 정서진이 있다.
태안 백화산 태을암에 올랐다.
안개에 휩싸인 백화산 산정까지 도로가 나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태을암 대웅전은 안개 속에 신비롭다.
대산에 근무하는 작은 아들 용호가 추천한 서산 동부시장 근처의 맛집
가족들을 위하여 초대를 하였고,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얘기 듣던대로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하게 들어있는 해물탕
해산물을 먹고 나서 육수에 칼국수를 삶아 먹는다.
간재미회무침도 새콤달콤하여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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