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하면 대모리에 위치한 꽃무지 풀무지
낯익은 출입문이 반긴다.
한 여름이라서 손님이 거의 없어 더 좋았다.
입장료가 비록 5000원이지만 30일동안 언제든 다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가뭄으로 나무잎이 말라서 그늘이 사라졌다.
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일동을 지나 포천 상동에 있는 자주 가 보았던 손두부집으로 향했다.
손두부 정식은 훌륭하였다.
보리밥에 야채와 나물 그리고 손두부(순두부)를 넣고 참기름과 양념장을 넣어 비비면 맛이 참 좋다.
우리콩으로 만든 두부, 된장국이 맛있는데 집이 가깝다면 자주 와서 먹고 싶다
아내는 우리콩된장을 1통 사왔다.
일동에 있는 제일유황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광릉수목원 앞을 지나서 서울까지 많이 막히지 않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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