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 일주문
전나무 숲길을 따라서
나이가 많은 전나무들이 쭉쭉 하늘을 향해 뼏어있고 그 전나무 그늘 아래 사람들이 숲의 고마움을
생각하며 조용히 걷고 있다.
고사목
월정사 경내
9층 석탑 앞에서
큰 법당과 9층 석탑
삼성각
약수
종고루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오대산 비로봉 밑에 적멸보궁을 창건하고 세웠다고 하는 월정사는
주변 전나무 숲길과 그 옆으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이 여행객의 몸과 마음의 안식을 주는 곳이다.
2012년 7월 15일
대관령목장 탐방을 하고 강릉 선교장과 해수욕장, 경포대를 들러 점심을 먹고
오대산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 산책을 한 알찬 강원도여행이었다.
점심은 강릉 초당동의 두부와 청국장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맛있다는 횡성의 명품 한우고기로 저녁을 먹어보니
역시 여행은 보고 느끼고 걷고 맛보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참살이가 아닌가 생각한다.
강릉 초당 두부전골
횡성 한우 육회
역시 한우였다.
아침 7시 50분에 출발하여 귀가하니 밤 10시 10분
크게 막히지 않고 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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